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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4

캐나다 살면 좋은 점 - 대자연 편 벌써 6월의 절반이 지나가는 순간이네요. 캐나다에 온지 1년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드디어 눈과 비가 오지않는 여름 날씨를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여름과는 다소 다른점도 있죠. 조금뒤에 어떠한점이 다른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자연의 선물 제가 거주하는곳의 인근에는 공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작은 공원에서부터 큰 공원 그리고 호수를 중심으로한 산책길. 이 길을 걸을때마다 상쾌한 느낌이 매주 만족스럽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리지만 쉼을 위해 산책을 다녀왔는데요. 사람보다 오리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한국에서의 공원은 인공적인 느낌이라 사람들이 사는 곳에 동물들이 놀러온 느낌이 강했는데요. 캐나다에서는 사람들이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듭니다. 숲속을 거닐고 호수를 보고 있으면 .. 2023. 6. 21.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6월 날씨 여름하면 떠오르는 나라들이 여러군데 있으실텐데요. 제가 지내고 있는 이곳 캐나다 역시 매우 아름다운 도시랍니다. 캐나다의 넓은 지역만큼이나 정겨운 매력이 넘쳐나고 특히나 6월이 되면 따스하면서도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답니다. 캐나다 서부 지역으로는 밴쿠버가 대표적인 도시인데요. 6월의 기온은 약 18도에서 25도 정도로 여름을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가 아닐까 싶어요. 밴쿠버의 6월 날씨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좋고, 낮에는 20도 전후로 따뜻한 날씨라 산책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어요. 새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즐기고자 하신다면 밴쿠버 추천합니다!! 토론토 6월 날씨 캐나다의 중부지역인 토론토에서도 쌀쌀한 봄날씨에서 따사로운 여름으로 넘어가는 기간입니다. 6월의 평균 기온은.. 2023. 6. 17.
기후변화가 가져온 밴쿠버 이상한 날씨 매년 해가 바뀔때마다 걱정으로 맞이하는게 있는데 바로 기후 변화입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해서 관심이라고는 크게 없었는데요. 몇년전부터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자연변화를 겪게 되고 그에 따른 뉴스보도들과 다큐멘터리들..(다큐멘터리 정말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어요. 어쩌면 우리가 지구를 살아가는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도 있구요. 최근에는 광역밴쿠버 혹은 메트로 밴쿠버 일대에서의 다양한 화재 소식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지난밤에도 코퀴클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교회를 가기 위해 밖을 나서는데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에 무언가 타는듯한 냄새와 회색빛 구름을 보며 화재났구나 했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실제로 화재가 났었다고.. 2022. 10. 3.
캐나다 밴쿠버 10월 기후 및 날씨 예보 이틀만 지나면 10월입니다. 캐나다에 도착한지 10개월이 지나고 11개월로 접어드는 순간이네요. 두달만 지나면 밴쿠버살이 1년이라니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네요. 아이들의 시간과 어른들의 시간은 다르게 간다고 하더니 정말 맞는말인가봐요. 한달, 일년이 금방 금방 지나가는것 같아요. 한국에서 가을이면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하고 낮에는 따사로운 햇볕을 기대하게 되는데요. 밴쿠버에서의 날씨는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륙이 다르다보니 기후변화나 많은게 다른게 사실이죠. 캐나다 VS 한국 현재 캐나다는 오후 5시입니다. 한국은 아침 9시인데요. 기온은 19-20도로 비슷합니다. 수치 상으로는 크게 다를게 없는데요. 체감상 느껴지는게 조금 다른것 같아요.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한국에서의 가을이 되..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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