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4 프랑스 시위 및 현재 상황 그리고 피해 지난달 말 17세 소년이 경찰의 교통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를 하다가 해당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생겼죠. 그리고 나서 알제리계 10대들을 중심으로 폭력 시위가 시작되었는데요. 단순하게 사망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기 보다는 경찰 측에서의 입장문에서 차를 세우라는 경찰의 요구를 무시했고, 여러 차례 교통 위반을 함으로 경찰을 위험에 빠뜨렸다. 그래서 정당방위로 총을 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경찰이 발표했던 사실과는 다르게 실제 영상이 그대로 SNS에 떠돌았는데요. 경찰의 말대로 차량이 경찰을 향해 돌진하는 상황은 없었고, 경찰은 운전자석 측에서 있다가 소년을 쏴서 죽게 만들었다는게 시위가 확산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곳곳에서 경찰의 대응에 반하여 시위가 진행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 2023. 7. 5. 캐나다 현지 산불 상황 및 한국 소방대원 파견 소식 지난 3월부터 시작되었던 산불이 현재 7월이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다. 산불의 강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세지고 있으며 북미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것이라고 한다. 캐나다의 전역에 걸쳐 487건의 불이 발생했고 그중에서도 253건은 통제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하니 역대 최악의 산불이 될것은 분명해 보인다. 캐나다 현지 뉴스 - 캐나다 산불 상황 abcNEWS - Canadian wildfire dangers should prompt more proactive mitigation from government: Experts Canadian wildfire dangers should prompt more proactive mitigation from government: Experts Environm.. 2023. 7. 2. 밴쿠버 이민하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들 - 1편 최근들어 지인들로부터 밴쿠버로의 이민과 유학 관련 전화를 무려 4통이나 받았습니다. 캐나다도 좋지만 밴쿠버라면 더욱 더 좋은 선택이기도 하죠. 서부 해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활기차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구요. 거주하는 곳에서 30분 - 1시간만 이동하면 눈부신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대학교 및 어학원 등 공부하기에도 최적의 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요.. 오랫동안 이야기를 들어보고 생각들을 정리하다보니 너무 목적만을 보고 오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민이나 유학을 오더라도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데 단순하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혹은 한국에서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라는 이유가 가장 많았습니다. 물론 저도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았고 그 마음들을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밴쿠버에 거주한지 2년이.. 2023. 6. 28. 미국 드라마로 영어회화 실력 늘이기 영어 공부하기 너무 어렵지 않으신가요? 각종 문법책과 회화책에 얽매여 있다보면 어느순간 영어 공부가 싫어지기 시작하잖아요. 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미국 드라마보며 회화 공부하는게 실제로 도움이 될까요? 제 생각은 정말 도움이 됩니다. 여가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에도 크게 기여한답니다. 드라마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에 빠져들고나면 숨어있던 어휘, 이해력 및 전반적인 영어 유창성을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미국 드라마 시청은 영어 학습자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큰 도움이 되는데요. 딱딱한 교과서 영어가 아닌 실제 영어 대화에 노출되어 다양한 악센트, 표현 및 관용구를 익힐 수 있습니다. 게다가 드라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수사물이나 법률 드라마에서 의학 시리즈에.. 2023. 6. 23. 밴쿠버 살이 - 미친물가로 역이민 가고 싶어요 지난 주말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햄버거와 소세지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테라스에 나가서 그릴과 숯을 이용해서 두가지 방법으로 햄버거 패티를 구워봤습니다! 숯향을 좋아하는 와이프라 번거롭지만 숯을 태우고 실력 발휘 좀 해봤습니다. 숯불 위에 패티를 굽굽하니 육즙이 팡! 팡! 터지는게 보이시나요!? 번거로운 일이지만 와이프가 좋아하니 해야죠. 그리고 숯불의 재미는 고기를 모두 굽고나서 조카들과 함께 마시멜로우를 구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조금은 귀찮아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렌차이즈 매장의 햄버거처럼 치즈를 올려서 고기뿐만 아니라 풍미를 살리고자 노력해봤습니다. 치즈가 녹을때즈음이면 햄버거 먹을 준비가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즈가 부드럽게 녹아있으니 더욱 맛있어 보이네요. 그리.. 2023. 6. 22. 캐나다 살면 좋은 점 - 대자연 편 벌써 6월의 절반이 지나가는 순간이네요. 캐나다에 온지 1년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드디어 눈과 비가 오지않는 여름 날씨를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여름과는 다소 다른점도 있죠. 조금뒤에 어떠한점이 다른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자연의 선물 제가 거주하는곳의 인근에는 공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작은 공원에서부터 큰 공원 그리고 호수를 중심으로한 산책길. 이 길을 걸을때마다 상쾌한 느낌이 매주 만족스럽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리지만 쉼을 위해 산책을 다녀왔는데요. 사람보다 오리가 많은 날이었습니다. 한국에서의 공원은 인공적인 느낌이라 사람들이 사는 곳에 동물들이 놀러온 느낌이 강했는데요. 캐나다에서는 사람들이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듭니다. 숲속을 거닐고 호수를 보고 있으면 .. 2023. 6. 21. 밴쿠버에 위치한 한식당 조선갈비 후기 어느덧 밴쿠버에서의 1년 6개월이 다되어 가네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도 되는거냐며ㅠ 매일 취준하고 밤에는 알바뛰고 주말엔 교회감 하아.. 멘탈 부여잡기 위해 맛집 다녀오도록 할께요! 밴쿠버 한식당 조선갈비 밴쿠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다 아는 식당 아무래도 한식당의 갯수가 적은탓이기도 하지만ㅋ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선갈비! 호불호가 나뉨! 밴쿠버 메트로몰에서 멀지 않은 조선갈비입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양념갈비? 고기 냄새가 솔솔 풍겨나네요.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더니 손님들이 적은 시간대라 나이스~ 저와 와이프를 제외하고는 딱 한테이블에만 손님들이 있었음 그래서 여유롭게 점심을 먹을 수 있겠네요ㅎㅎ 매장에 있는 칸막이가 높아서 다소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불판이 세팅된 전형적.. 2023. 6. 18. 밴쿠버 가성비 라멘 맛집 단보라멘 근무가 없는 오전에는 혼자서 밴쿠버를 여행하는 작은 재미에 푹 빠져지내고 있는데요. 지난주 오전에 다운타운에 나가서 잠깐 볼일을 보고 인근에 어디 맛있는 음식점이 없을까 검색은 한 뒤, 발견한 단보라멘!을 다녀왔습니다. 밴쿠버 가성비 맛집! 단보라멘! 단보라멘을 방문한건 이날이 처음이에요. 여러번 랍슨 스트릿을 다녔지만 항상 줄이 길어서 포기; 그래도 궁금하니 줄을 서볼까 하면 최소 30분 이상.. 또르르.. 아니 그런데 왠걸! 대기줄이 없는 날일 오네요! 대기줄이 없어서 바로 들어가려나 싶었으나ㅋㅋㅋ 역시나 매장안은 손님들로 꽉차 있었어요! 그럼 그렇치!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제 차례가 딱! 대기 5분 실화입니꽈!? 넘나 기쁨ㅎㅎ 아니 얼마나 가성비가 좋고 맛이 좋길래 사람들이 줄을서나 싶었어요. 그.. 2023. 6. 17.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6월 날씨 여름하면 떠오르는 나라들이 여러군데 있으실텐데요. 제가 지내고 있는 이곳 캐나다 역시 매우 아름다운 도시랍니다. 캐나다의 넓은 지역만큼이나 정겨운 매력이 넘쳐나고 특히나 6월이 되면 따스하면서도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답니다. 캐나다 서부 지역으로는 밴쿠버가 대표적인 도시인데요. 6월의 기온은 약 18도에서 25도 정도로 여름을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가 아닐까 싶어요. 밴쿠버의 6월 날씨 아침과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좋고, 낮에는 20도 전후로 따뜻한 날씨라 산책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어요. 새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즐기고자 하신다면 밴쿠버 추천합니다!! 토론토 6월 날씨 캐나다의 중부지역인 토론토에서도 쌀쌀한 봄날씨에서 따사로운 여름으로 넘어가는 기간입니다. 6월의 평균 기온은.. 2023. 6. 17. 이전 1 2 3 4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