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위 및 현재 상황 그리고 피해

지난달 말 17세 소년이 경찰의 교통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를 하다가 해당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생겼죠. 그리고 나서 알제리계 10대들을 중심으로 폭력 시위가 시작되었는데요. 단순하게 사망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기 보다는 경찰 측에서의 입장문에서 차를 세우라는 경찰의 요구를 무시했고, 여러 차례 교통 위반을 함으로 경찰을 위험에 빠뜨렸다. 그래서 정당방위로 총을 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경찰이 발표했던 사실과는 다르게 실제 영상이 그대로 SNS에 떠돌았는데요. 경찰의 말대로 차량이 경찰을 향해 돌진하는 상황은 없었고, 경찰은 운전자석 측에서 있다가 소년을 쏴서 죽게 만들었다는게 시위가 확산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곳곳에서 경찰의 대응에 반하여 시위가 진행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체포되었습니다. 

 

프랑스 시위 및 현재 상황

France riots: Within days we were in hell, says mayor

프랑스 지역의 폭동으로 인해 대다수의 공직자 및 경찰들 그리고 시장의 인터뷰를 통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알 수 있는데요. 시위를 막기 위해서 지속적인 순찰을 하며 시위대를 제지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는 지옥에 떨어졌다'라며 표현을 했습니다. 2000대가 넘는 차량들이 불에 탔고 대략적으로 500채의 건물들이 훼손되었습니다. 시위는 또다른 무차별 폭력으로 이어져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시위로 인한 피해

Riots in France have already cost businesses more than $1 billion | CNN Business

프랑스는 이전에 연금개혁에 반대한 시위가 있었다가 최근에는 경찰에 대한 반대적 시위 그리고 지난 화요일에는 10대 소녀에게 총격을 가했다가 촉발된 폭동까지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총 11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프랑스 신용평가 기관에 따르면 청구 금액은 점점 더 올라가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손실에 대한 보상을 완전하게 받을수는 미지수라고 했다고 합니다.